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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채학 - 색의 표시 방법
    실내 건축(인테리어) 2022. 4. 28. 11:44


    1. 색의 표시(표색)

    - 혼색계 : 색을 표시하는 표색계로서 심리적,
      물리적인 병치의 혼색 실험에 기초를 두는
      것으로서 현재 측색학의 기본이 되고 있다.
      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CIE 표준 표색계
      (XYZ 표색계)가 가장 대표적인 것이다.
    - 현 색계 : 색채(물체색, Color)를 표시하는
      표색계로서 특정의 착색 물체, 즉 색표로서
      물체 표준을 정하여 여기에 적당한 번호나
      기호를 붙여서 시료 물체의 색채와 비교에
      의하여 물체의 색채를 표시하는 체계이다.
      현 색계의 가장 대표적인 표색계는
      먼셀 표색계와 오스트발트 표색계이다.

     

     

    2. 색명

    - 계통 색명 : 일반 색명이라고 하며 색상,
      명도, 채도를 표시하는 색명이다.
    - 관용 색명 : 고유 색명 중에서 비교적 잘
      알려져 예부터 습관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색명을 말한다.
      고유한 색명으로 동물, 식물, 지명, 인명
      등이며 피부색(살색), 쥐색 등의 동물과
      관련된 색이름 및 밤색, 살구색 등
      식물과 관련된 이름 등이 있다.

     

     

    3. ISCC - NBS 색명법

    - 1939년에 미국 ISCC(색채 연락협의회)의
      D·B. 저드와 K·L. 켈리에 의해서
      고안되고 NBS(국립 표준국)에 의해
      세부적으로 발전시켜 설정한
      '색이름 부르는 법'으로 먼셀의 색입체를
      267개 단위로 나눈 색이름이다.
    - 색이름을 계통적으로 체계화시켜서
      현생활에 실제로 쓰고 있는 이름과
      일치하도록 만들어 세계 여러 나라의
      색이름 기준으로 사용된다.
    - KS A 0011(규명 색명)에는 일반 색명에
      대하여 자세히 규정하고 있으며 미국의
      ISCC -NBS 색명 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 명도 순서 : Light Red - Grayish Red -
      Deep Red - Dark Red

     

     

    4. 먼셀의 표색계

    - 미국의 화가이며 색채 연구가인 먼셀에 의해
      1905년 창안된 체계로서 색의 3 속성인
      색상, 명도, 채도로 색을 기술하는 체계 방식이다.
    - 먼셀 색상은 각각 Red(적), Yellow(황), Green(녹),
      Blue(청), Purple(자)의 R, Y, G, B, P 5가지
      중간색으로 10등분 되고 이러한 색을
      각기 10 단위로 분류하여 100 색상으로
      분할하였다.
    - 각 색상에는 1~10의 번호가 붙어 5번이
      색상의 대표색이다.
    - 우리나라에서 채택하고 있는 한국산업규격
      색채 표기법이다.

     

    * 색상 : 원의 형태로 무채색을 중심으로
      배열된다.
    기본색 = 빨강(R), 노랑(Y), 녹색(G), 파랑(B),
    보라(P)


    중간색 = 주황(YR), 연두(GY), 청록(BG),
    남색(PB), 자주(RP)

     


    * 명도 : 수직선 방향으로 아래에서 위로 갈수록
      명도가 높아진다.
      빛의 반사율에 따른 색의 밝고 어두운 정도
      이상적인 흑색을 0, 이상적인 백색을 10


    * 채도 : 방사형의 형태로 안쪽에서 밖으로
      나올수록 높아진다.
      회색을 띠고 있는 정도 즉, 색의 순하고
      탁한 정도
      무채색을 0으로 그 색상에서 가장 순수한 색이
      최대의 채도 값


    * 먼셀의 색 표기법 : 색상, 명도, 채도의 기호는
      H, V, C이며 HV/C로 표기된다.

     

    예) 빨강의 순색은 5R 4/14라 적고,
    색상이 빨강의 5R, 명도가 4이며,
    채도가 14인 색채이다.

     

     

    5. 오스트발트 표색계

    - 오스트발트 표색계의 특징은
      먼셀 표색계처럼 색의 3 속성에 따른
      지각적으로 고른 감도를 가진 체계적인
      배열이 아니고 색량의 많고 적음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혼합하는 색량의 비율에
      의하여 만들어진 체계이다.
    - 오스트발트 표색계의 기본이 되는 색채
      : 모든 파장의 빛을 완전히 흡수하는
      이상적인 흑색 = B
      : 모든 파장의 빛을 완전히 반사하는
      이상적인 백색 = W
      : 완전 색(순색) = C
      이 세 가지의 혼합량을 기호화하여
      색채를 표시하는 체계이다.
    - 오스트발트는 백색량(W), 흑색량(B), 순색량(C)의
      합을 100%로 하였기 때문에 등색 상면뿐만
      아니라 어떠한 색이라도 혼합량의 합은 항상
      일정하다.
      가령 순색량이 없는 무채색이라면
      W-B=100%가 되도록 하고 순색량이 있는
      유채색은 W+B+C=100%가 된다.
    - 오스트발트의 색입체는 3각형을 회전시켜서
      이루어지는 원뿔 2개를 맞붙여(위아래로)
      놓은 모양으로, 즉 주판알과 같은
      복원 뿔체이다.
      색입체 중에 포함되어 있는 유채색은
      색상 기호, 백색량, 흑색량의 순으로 표시한다.
     

      예) 2 Rne와 같이 표시하는데
      2R은 색상이며 n은 백색량, e는 흑색량을
      표시하는 것이다.

     

     

    6. CIE 표색계(국제조명위원회 표색계)

    - 색의 전달을 위한 표시 방법 중 1931년
      국제조명위원회에 의하여 결정한
      가장 과학적이고 국제적 기준이 되는
      색표시 방법이다.
    - CIE 색도도 : 스펙트럼 궤적과 단색 광궤적으로
      둘러싸인 말발굽 형태의 색도도로 그 부분은
      실제 광자극의 좌표를 발견할 수 있는
      최대 색도 범위를 나타낸다.
      색을 xyY의 형태로 표현한다.
      xy는 한 조로서 색도 좌표를 나타내며
      색상과 채도를 조합한 성질을 뜻하고
      Y는 색의 명도를 나타낸다.
      이 표색계는 색의 심리 물리학에 입각하는 것으로,
      색지각을 만드는 빛의 스펙트럼 특성을
      물리적으로 측정하고, 세밀한 계산을 거쳐
      xyY가 구해진다.
      그러나 실제로는 정확하고 편리한 색체계가 있어,
      간단한 조작에 의해서 상세한 xyY의
      값이 구해진다.
    - CIE 표색계는 가장 과학적이며 표색의 기본으로
      되어 있는데, 주로 광원이나 컬러텔레비전의
      기술에 사용된다.

     

     

    7. 색입체

    - 색의 3 속성인 색상, 명도, 채도에 의해
      색을 조직적으로 배열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만든 구조체로
      1898년 먼셀이 창안한 것으로
      색채 나무라 한다.


    * 색상 : 원의 형태로 무채색을 중심으로 배열된다.
    * 명도 : 수직선 방향으로 아래에서 위로 갈수록
      명도가 높아진다.
    * 채도 : 방사형의 형태로 안쪽에서 밖으로
      나올수록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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