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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건축재료 - 석재
    실내 건축(인테리어) 2022. 4. 17. 20:42

     

    석재(stone, building stone, stone materials)
    고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사용되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될

    건축재료의 하나이다. 지중에 무진장으로 매장되어 있는

    바위와 돌을 통칭하여 암석이라 하고
    건축공사, 즉 구조재 및 수장재로 쓰이는

    암석을 석재라 한다.
    실내건축에 사용되는 석재는 구조재보다는 장식재,
    즉 치장재 및 마감재로써의 사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사용되는 석재는
    외관 및 색채가 우아하고 균일하며
    방수성, 방습성이 좋고 변질, 변색되지 않는 것을
    선택 사용한다.
    자연석을 생긴 모양 그대로 장식재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 자연석을 가공하여
    내장재로 사용하며, 최근에 와서는 자연석에 가까운
    모양과 색채를 가진 인조석을 만들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1. 석재의 장단점

    (1) 장점

    - 압축 강도가 크고 불연성이다.

      내구성, 내마모성, 내화학성이 크다.
    -
    종류가 다양하고 같은 종류의 석재라도
      외관과 색조를 나타낸다.

     

    (2) 단점

    - 인장강도가 압축강도에 비해 매우 작으므로
      장대재를 얻기 어렵다.
    -
    거의 모든 석재가 비중이 크고 가공성이 좋지 않다.
    -
    화열에 닿으면 화강암 등은 균열이 발생하여
      파괴되고, 석회암과 대리석은 분해가 일어나
      크게 가져온다.

     

     

    2. 석재의 분류

    (1) 성인에 의한 분류

    화성암 성인 및 특징 : 화성암은 화산작용으로 용융된 마그마가 지구표면에서 냉각, 응고되어 형성된 가장 흔한 암석으로서 지구 내부에서 생긴 것을 심성암이라 하고, 지표에 유출되어 굳은 것을 화산암이라 하며, 중간 것을 반심성암이라 한다.
    화성암은 일반적으로 단단하고 강하며 풍화, 동결, 마모에 대한 저항이 크나 화강암처럼 완전결정질의 것은 화열에 약하다.
    대재를 얻을 수 있어 구조용, 장식용 등 석재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석재 종별 : 화강암, 안산암, 섬록암, 현무암, 부석 등이다.
    수성암 성인 및 특징 : 수성암은 지표의 암석이 풍화, 침식, 운반, 퇴적되는 작용에 의해 생성되는 암석으로서, 일반적으로 연질이며 강도가 약하고 풍화, 동해, 변색의 우려가 있으나 석회암을 제외하고는 화열에 비교적 강하다.

    석재 종별 : 석회암, 사암, 점판암, 응회암, 석고 등이다.
    변성암 성인 및 특징 : 변성암은 화성암 또는 수성암이 지각의 기계적 운동 및 압력의 변화, 화학작용, 지열작용 등에 의해서 변질하여 그 구조 절리나 광물성분에 변화를 일으켜 생긴 암석으로서 암석 중의 광물성분이 일정한 방향으로 줄지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변성암을 변질암이라고도 한다.

    석재 종별 : 대리석, 사문암, 석면 등이다.

     

    (2) 용도에 의한 분류

    마감용 - 강도가 좀 낮더라도 가공이 용이하고 질감과 색상 및 무늬가 아름다운 석재로서, 주로 마감재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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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용 석재를 외장용과 내장용으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사실상 구분 없이 사용되고 있다.
    외장용 : 화강암, 안산암, 점판암
    내장용 : 대리석, 사문암, 사암
    구조용 - 석재의 조직이 치밀하고 강도가 큰 석재로서, 주로 구조재로 사용된다.
    구조용 석재로는 화강암, 안산암, 사암 등이 있다.

     

    (3) 형상에 의한 분류

    각석 - 각석은 단면이 각형으로 된 석재로서 너비가 두께의 3배 미만이고 일정한 길이를 가진 것을 말한다.
    장대석 또는 장석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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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40cm, 길이 60~150cm가 주로 쓰이고,
    40cm
    각 이상, 길이 150cm를 넘는 장대물은 고가이다.
    판석 - 판석은 넓고 얇은 판형으로 된 석재로서 두께가 15cm 미만이고 너비가 두께의 3배 이상인 것을 말한다. 판석을 판돌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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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석은 실내건축에서 마감재로 주로 쓰인다. 따라서 두께가 두껍지 않은 두께 20mm, 30mm, 40mm,
    50mm
    인 것을 주로 사용한다.
    간사, 사고석 - 간사는 한 면이 대략 20~30cm 정도인
    네모진 막생긴 돌을 말한다.
    사고석은 면이 원칙적으로 거의 사각형에 가까운 것으로 길이는 몇 최소변의 1.2배 이상인 것을 말한 것으로서, 보통 한 변 길이 20~30cm, 15~25cm각의 석재이다.
    사괴석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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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사는 단단한 돌쌓기에 쓰이고 사고석은 한식건축물의 벽체 또는 담장 등을 쌓는 데 쓰인다.
    호박돌 - 호박돌은 개울에서 생긴 지름 20~30cm 정도의 호박모양처럼 생긴 석재이다.
    둥근돌 또는 둥근 잡석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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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돌은 실내건축에서는 벽, 바닥의 장식용으로 또는 조경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잡석 - 잡석은 지름 20cm 정도의 부정형한 막생긴 돌이다. 비교적 큰 돌덩이를 깬 것을 깬잡석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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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석은 기초 잡석다짐 또는 바닥콘크리트 지정 등에 주로 쓰이고 실내건축에서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 석재이다.
    견칫돌 - 견칫돌은 면이 원칙적으로 거의 사각형에 가까운 것으로 최소변의 1.5배 이상인 석재를 말한다.
    견치석 또는 간지석이라고도 한다.
    개의 치아 형태와 닮았다 하여 호칭이 붙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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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칫돌은 주로 석축에 사용되고 실내건축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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